우소카에 축제
상징적인 의식에서 나무 새 교환하기
매년 1월 7일, 오니스베 축제가 열리기 전에 다자이후 텐만구의 의식에서 사람들은 나무 새를 서로 교환합니다. 이 축제에서는 일본어로 우소라 불리는 금피리새를 조각하기도 합니다. 이 새들을 신사에서 모시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덴진신)의 사자로
여깁니다. 일본어로 우소는 "거짓말"을 뜻하기도 합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그의 성실함과 정직한 품성으로 존경받기 때문에 이 나무 조각은 우리의 거짓말을 신이 내린 축복과 맞바꾸는 것을 상징합니다.
참가자들이 안뜰에 있는 대형 금피리새 조각 주변에 모이면 의식이 시작됩니다. 참가자들은 빠른 북소리에 맞춰 금피리새 주위를 돌며 옆 사람에게 작은 조각을 전달하고 "카에마쇼 카에마쇼"라고 외칩니다. 이 과정은 여러 번 반복됩니다.
행사가 종료되면, 나무 새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 새는 1년간의 행복과 행운을 불러옵니다.
소정의 기부금을 내면 누구나 의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 지정된 판매소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내고 우소 조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식은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일본 최고의 불 축제의 하나인 오니스베 축제는 경내에서 같은 날 저녁에 열립니다.
날짜
1월 7일
시간
오후 6시부터
또 다른
나무 우소 조각: 기부금 1,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