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시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대제
11월 1일에는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가장 중요한 연중행사가 열립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대제는 전통이 깃든 위풍당당한 행진입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 축제는 신사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의 일부로, 황제와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고 추수에 감사하는 축제입니다.
행진은 9월 22일 저녁과 9월 23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축제의 첫째 날에 신도 승려의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영을 담은 정교한 미코시(가마) 신사를 어깨에 짊어지면서
축제가 시작됩니다. 수백 명의 신도들은 헤이안 시대 (794–1185) 당시의 의상을 입고 제사장으로 참가합니다. 종소리와 북소리를 담은 전통 신도 음악과 함께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2.5km 떨어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옛집이었던 에노키샤 신사로 가는 길을 따라 행진합니다. 다음날 오후에는 미코시(가마)와 다자이후 텐만구의 신을 다시 반환하기 위해 반대 코스로 행진이 진행됩니다.
대제와 진코시키는 훌륭한 문화적 가치가 있으며 후쿠오카현에서는 이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습니다. 행진을 전후로 며칠 동안 수많은 의식과 의례가 열립니다. 매혹적인 광경의 진코시키는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날짜
9월 21일 - 25일
시간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9월 22일: 오후 7시 - 오후 10시
9월 23일: 오후 2시 - 오후 7시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9월 25일: 오전 11시 - 오후 8시